개발자를 준비한다면? 신입개발자가 지녀야할 태도를 알고싶다면? "요즘 개발자"책

저를 소개하자면,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이 회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혹은 직무를 변경하고자하시는 사람들을 위해 IT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야는 인공지능관련 부트캠프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몇개월간 종일 공부하는 장기 부트캠프를 맡고 있습니다. 해당 교육에 오기전 여러 개발자들을 만나며 고민을 했습니다.

 

왜? 부트캠프출신들을 기피할까? 왜 신입을 싫어할까? 왜? 국비교육들은 별로라고 생각할까?

 

물론 해당 캠프의 교육의 질도 한 몫할 것 같습니다만

하지만, 저는 첫번째로 신입 개발자들의 태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개발자 태도에 대해서 잘 서술되어있습니다.

제가 수업시간에 수강생들에게 강조하는 내용들이 이 한 책에 담겨있는 것 같아 개발자로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개발자에게 가장 요구되는 사항은 복합적 문제 해결능력은 개발자에게 특히나 중요한 역량입니다!

이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생각하기`습관을 키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chatGPT에게 의존적이고 생각하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은 나자신을 퇴화시키는 생각하는 능력을 헤치는 일들이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장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나의 적극적인 태도....

 

그 외에도 회고하는법, 소통하는 법 그리고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것을 남에게 공유하는 법등

이런 것들이 부트캠프에서 배우고 간다면 회사들도 선호하는 개발자를 만들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이런 것들을 녹이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행착오는 겪고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함께 공부해나간다면 더욱 시너지가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그러기 위해선 비슷한 처지에 있는사람이 뭉쳤을 때의 열정의 깊이 비슷해야 될것 같습니다.

 

그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건 교육기관이지만 다같이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개발자를 준비하는 준비생이라면? 혹은 신입개발자들을 위한 공감내용이 많기 때문에 마음이 답답하시다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 따뜻한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해주는 느낌입니다 ㅎㅎ

 

저는 교육의 질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동기부여만 준다고해서 따라오는 건 아니더라구요. 뭔가 파고들수 있는 집념이 있고, 그걸 동기부여해주었을 때 가장 효율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 반은 특히나 실력 스펙트럼이 넓은 편인데요. 그 간격을 좁히기 위해 여러가지 챌린지, 과제이벤트, 팀별스터디등 여러가지를 기획하며 교육에 녹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괄목할만한 성과는 과정 종료후에 보아야겠지만, 이런 것들을 기획할 때 아래의 책에 있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 뿐만이 아니라, 교육기관에 있는 교육자들도 읽어보기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성장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대에게..오늘도 응원합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